[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고려대는 18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4․18 마라톤'과 '4.18 구국대장정'을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고려대 학생들의 4.18 의거를 기념해 실시되며, 18일 오전에 열리는 '4.18마라톤'은 외부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치러지며, 오후에 열리는 구국대장정은 고려대생 약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출발해 국립4.19민주묘지까지 왕복하게 된다.

고려대가 18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4․18 마라톤'과 '4.18 구국대장정'을 행사를 연다. /사진=고려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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