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학부모 대상 일대일 입학상담도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한양대가 2019 찾아가는 입학설명회와 교사간담회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는 지역별로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강원/경상 지역은 ▲김해 5/23(수) ▲포항 5/24(목) ▲원주 5/25(금), 2차 충청/전라 지역은 ▲순천 5/29(화) ▲전주 5/30(수) ▲아산 5/31(목) ▲충주 6/1(금), 3차 경기/인천 지역은 ▲남양주 6/5(화) ▲수원 6/7(목) ▲인천 6/8(금) 순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입학설명회와 교사간담회로 나눠 실시된다. 교사간담회는 오후5시부터 7시까지 각 지역별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논의/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입학설명회는 오후7시부터 10시까지 수험생/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입학설명회에 더해 일대일 입학상담도 실시한다.  

신청은 18일 오전10시부터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입학설명회는 200명 내외, 일대일 입학상담은 50명, 교사간담회는 4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사간담회의 경우 고교별 2명 내외로 신청할 수 있다. 

2019 전형계획에 따르면 한양대는 올해 학생부종합 일반 962명, 고른기회 113명, 학생부교과 298명, 논술 378명, 특기자 210명, 정시 가군 287명, 정시 나군 565명을 모집한다. 학종 선발규모는 38.2%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 한양대 학종은 일명 ‘3무 학종’으로 학생부 이외에 일체 서류를 요구하지 않는 점, 면접 미실시, 수능최저 미적용이 특징이다. 자소서, 추천서 등 추가 서류없이 학생부만을 100% 평가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양대가 2019 찾아가는 입학설명회와 교사간담회를 실시한다. 18일 오전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사진=한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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