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신청 18일부터 24일까지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국민대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과 경기지역 중고등학생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대입특강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강은 오후1시부터 5시까지 국민대 글로벌센터 1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변화하는 대입과 학생부종합전형의 방향성 등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대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참여 가능하다. 

특강주제는 일정별로 다르다. 내달 2일은 ▲변화하는 대입과 학생부종합전형의 방향성 ▲2015개정교육정(고교학점제)의 이해에 대해 다룬다. 내달 3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로와 직업설계 ▲고교현장에서의 진로진학 지도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내달 4일은 ▲학생부종합전형 바로알기 ▲자녀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의사소통 방법 등에 대해 다룬다. 특강시간은 오후1시부터 5시까지로 동일하다. 

사전신청은 18일부터 24일까지 국민대 입학처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야 한다. 특강 대상자는 27일 개별 문자를 발송해 알릴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국민대 입학사정관팀을 통한다.   

2019학년 전형계획에 따르면 국민대는 수시에서 교과성적우수자 456명, 국민프런티어 614명, 학교장추천 323명, 특기자전형 97명, 실기우수자전형 90명, 국가보훈대상자 및 사회적배려대상자 98명, 취업자 23명 등을 모집한다. 학종에 해당하는 국민프런티어의 경우 1단계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성적70%와 면접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또 다른 학종인 학교장추천은 서류70%와 교과30%를 합산한 일괄합산 형태다. 교과에 해당하는 교과성적우수자는 지난해와 전형방법은 대동소이하나 1단계 선발배수에 차이가 있다. 1단계 서류100%로 5배수를 통과시킨 뒤 교과70%와 면접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국민대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과 경기지역 중고등학생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대입특강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강은 오후1시부터 5시까지 국민대 글로벌센터 1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