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성적표 내달 8일 배부 예정

[베리타스알파=김대연 기자] 전국 고3을 대상으로 11일 실시하는 4월 모의고사(4월 학평, 전국연합학력평가) 시간표는 11월 15일 시행 예정인 수능(대학수학능력평가)과 동일하다. 다만 직업탐구영역과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고사시간은 4교시(오후4시24분)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고사장 입실 완료시간은 오전8시10분까지다. 고사장에 입실한 후 오전8시40분부터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이 시작된다. 이후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순으로 진행되며, 4교시 한국사와 탐구(사탐/과탐) 순으로 진행된다.

전국 고3을 대상으로 11일 실시하는 4월 모의고사(4월 학평, 전국연합학력평가) 시간표는 11월 15일 시행 예정인 수능(대학수학능력평가)과 동일하다. 다만 직업탐구영역과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고사시간은 4교시(오후4시24분)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은 45문항이며 오전8시40분부터 10시까지 80분간 치러진다. 2교시 수학(가형/나형)영역 시험은 30문항이며 오전10시30분부터 12시10분까지 100분간 진행된다. 이후 한 시간 동안 점심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3교시 영어영역은 45문항이며 오후1시10분부터 2시20분까지 70분간 진행된다. 17개 문항으로 구성된 영어영역 듣기평가도 시험시간에 포함된다. 듣기평가는 오후1시10분부터 25분 이내로 실시한다.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은 각 20문항이며 오후2시50분부터 4시32분까지 102분간 진행된다. 문제지 배부/회수 시간 등이 포함된 시간이다. 오후2시50분부터 3시20분까지 30분간 한국사 시험을 치른 후, 10분간 한국사 영역 문제지를 회수하고 탐구영역 문제지를 배부한다.

탐구영역 문제지 배부가 끝난 오후3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탐구영역 첫 과목 시험이 시작된다. 두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이때부터 탐구영역 시험을 치르고 한 과목만 선택한 수험생은 대기한다. 오후4시부터 2분간 첫 번째 과목의 문제지를 회수한 뒤 오후4시2분부터 나머지 탐구 한 과목 시험을 진행한다. 탐구 한 과목만 선택한 수험생은 이때 본인이 선택한 탐구과목의 시험을 치르게 된다. 오후4시2분부터 4시32분까지 30분간 시험을 진행한 뒤 4교시까지 모든 시험이 종료된다.

성적 처리 기관은 경기교육청이다. 경기교육청은 내달 8일 각 학교에 개인별 성적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원점수와 등급만 기재한다. 이외 국어 수학 탐구 등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성적표에 전부 표기된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