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연세대는 공대 공학연구원이 위성통신 안테나 기업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와 9일 첨단 플랫패널 안테나와 항공용 안테나 기술 관련 선행연구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3년 간 선행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며, 최근 위성통신 안테나 시장의 변화된 니즈에 따라 차세대 플랫패널 안테나와 항공용 통신안테나 등 업계를 선도할 안테나를 선행 개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인적 교류를 통해 관련 분야에 대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발굴해 진행하며, 활발한 산학 연구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위성통신 산업 및 관련 기술 트렌드에 대한 세미나 및 강연회의 공동개최 등 해당 산업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명재민 공학연구원장은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이 보유한 기술자산과 연구역량이 인텔리안테크의 기술력과 만나 시너지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세대 공대 공학연구원이 위성통신 안테나 기업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와 첨단 플랫패널 안테나와 항공용 안테나 기술 관련 선행연구 및 상호 협력을 위해 9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연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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