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8월 .. 학생 학부모상담도 진행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고려대가 2019학년 고교 교사 대상 내방상담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4월부터 8월 사이에 실시하며 고대 인촌기념관과 인재발굴처에서 실시한다. 상담을 원하는 교사는 4월2일 오전10시부터 인재발굴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하며 고교별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고대 측은 “학생/학부모 대상 내방상담 신청은 4월 말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학년 전형계획에 따르면 고대는 2018학년의 기조를 유지한다. 고교추천Ⅰ에서 이름을 바꾼 학교추천Ⅰ으로 400명, 고교추천Ⅱ에서 이름을 바꾼 학교추천Ⅱ로 1100명, 일반 1207명, 사회공헌Ⅰ 25명, 사회공헌Ⅱ 25명, 특기자 인문계열 188명, 특기자 자연계열 237명, 체육교육과 35명, 수능 613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도 변화가 없다. 교과에 해당하는 학교추천Ⅰ은 교과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면접100%로 수능최저 적용 후 선발한다. 학종에 해당하는 학교추천Ⅱ는 서류100%로 5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50%과 면접50%를 합산한다. 마찬가지로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일반은 서류100%로 5배수를 통과시켜 1단계70%와와 면접30%를 합산해 수능최저 적용 후 선발한다. 

특기자는 인문계열, 자연계열은 서류100%로 5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50%+면접5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체육교육과는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면접30%로 선발한다. 마찬가지로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고려대가 2019학년 교사 대상 내방상담을 실시한다. 4월부터 8월 사이에 실시하며 신청은 4월2일부터다. /사진=고려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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