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대는 21일 호암교수회관에서 ‘2018학년도 기초학문분야 학문후속세대’ 선정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는 법인화 이후 기초 학문분야의 지원·육성이라는 국립대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12학년도부터 기초학문분야 학문 후속세대를 선정해 왔으며, 올해 박사과정 151명 및 석사과정 70명을 선정했다. 박사과정 학문후속세대 선정자에게는 연간 2000~2400만원, 석사과정 선정자에게는 연간 1000만원을 지원한다.

행사에서 성낙인 총장은 신규 선정된 박사과정 66명에게 선정증서를 수여하고 학문후속세대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학문연구에 전념하도록 격려했다. 

서울대는 21일 호암교수회관에서 ‘2018학년도 기초학문분야 학문후속세대’선정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서울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