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고려사이버대는 17일 고려사이버대 인촌관에서 아동학과 ‘보육교사론’ 과목의 대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아동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면교육은 예비교사의 자기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보육교사로서 자기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아동학과 안지영 교수가 지도한 이날 수업은 1부 ‘성격유형을 통한 자기 이해’, 2부 ‘교사-유아상호작용 의사소통’, 3부 ‘보육교사로서의 나’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현재 상황을 이미지 카드로 표현해는 ice breaking으로 시작해 1부에서 성격유형에 대한 강의와 조별 활동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특성 및 차이점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2부에서는 교사와 유아의 역할을 분담하여 수행함으로써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3부에서 참석자들은 보육교사가 되고자 하는 동기와 그 과정에 필요한 준비사항을 발표했다. 또한 수업과 함께 진행된 특강에서는 박옥영 겸임교수(새둥지어린이집 원장)가 보육현장에서의 다양한 실무 사례를 소개하는 동시에 보육교사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고려사이버대는 17일 고려사이버대 인촌관에서 아동학과 ‘보육교사론’ 과목의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고려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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