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아대는 개교 72주년을 맞아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 발전위원회 발족식을 28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동아 100년 동행’은 동아대 최초의 동문관이 될 가칭 ‘미래교육관’ 건립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상징적 공간을 조성하고 신입생 대상 교양교육 전용 강의시설을 확보, ‘동아 미래인 양성’과 ‘동아 지식허브 조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이다.

동아대는 동문 기업인과 정치인, 유력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서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의 핵심비전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알리고, 동아대 출신으로 국회의장을 역임한 박관용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이사장과 강병중 넥센타이어(주) 회장, 한석정 총장 등을 주축으로 하는 캠페인 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한석정 총장은 “동아의 역사이자 가장 중요한 자산인 쟁쟁한 동문들과 학교의 전통을 체계적으로 기록, 보존하고 동아의 힘을 널리 알려 동문들과 재학생들의 자긍심을 키우겠다”며 “동아대의 새로운 도전인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동아대는 개교 72주년을 맞아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 발전위원회 발족식을 28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갖는다 /사진=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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