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각각 21일 오전9시, 5월8일 오전9시부터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경기외고가 경기소재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내달 4일과 5월31일 두 차례 ‘진로탐색의 날’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배와의 만남, 학교투어 등을 통해 입학설명회와는 다른 경기외고의 평소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다. 경기외고 입학전형인 자기주도학습전형의 특징과 진로준비를 위한 학습전략도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는 교내 봉암홀 2층 강당에서 오후5시부터 7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선배와의 만남과 멘토링, 경기외고 홍보대사 ‘가인’이 소개하는 학교생활 등이 준비돼있다. 입학홍보부장 주도로 자기주도학습전형의 특징과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진로준비를 위한 학습전략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교내 곳곳을 돌며 학교투어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외고가 경기소재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내달 4일과 5월31일 두 차례 ‘진로탐색의 날’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배와의 만남, 학교투어 등을 통해 입학설명회와는 다른 경기외고의 평소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다. 경기외고 입학전형인 자기주도학습전형의 특징과 진로준비를 위한 학습전략도 안내할 예정이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참가신청은 1,2차 선착순으로 각 100명까지 가능하다. 1차는 21일 오전9시부터 30일 오후5시까지, 2차는 5월8일 오전9시부터 23일 오후5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경기외고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2차가 동일한 내용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한 번만 참석할 수 있다. 

앞서 경기외고는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 일정을 공개했다. 5월12일부터 7월14일 8월15일 9월15일 11월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한다. 모두 오전10시 경기외고 봉암홀 2층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2주 전부터 경기외고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참석이 가능하다.

경기외고는 국내 대학과 해외 실적 모두 우수한 학교다. 2018대입에서 수시11명 정시4명 등 서울대 등록자 15명을 배출해 전국37위, 전국 31개 외고 가운데 7위를 차지했다. 2017대입에서는 수시12명, 정시7명 등 19명, 2016대입은 수시15명과 정시5명으로, 20명이 서울대에 등록했다. 수시체제가 돋보이는 결과다. 국내 정규고교 중에선 최초로 국제표준교육과정인 IBDP(IB과정)를 도입해 해외대학 진학실적도 우수하다. IB과정 4기 31명은 2016학년 옥스퍼드대 존스홉킨스대 싱가포르대 등 QS랭킹 100위 내 대학에서만 56건의 합격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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