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의대는 PRIME사업단이 16일 동의대 자연과학관 PRIME세미나실에서 2018학년도 PRIME특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동의대는 PRIME사업 대상학과의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수시와 정시모집의 최초합격자로 입학한 신입생 전원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것을 비롯하여 입학성적에 따라 4년 전액장학금과 1년간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4년 전액장학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기준임에도 불구하고 대상자가 지난해 7명에서 올해 65명으로 대폭 증가하는 등 최상의 교육 환경 구축과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에 대한 기대감에 우수한 신입생이 대거 입학했다. 이날 행사에는 4년 전액 장학금을 받는 재학생 65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순진 총장이 대상 학생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공순진 총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과학 기술시대의 지평을 여는 주역으로 큰 꿈을 이루어 내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알찬 대학생활을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의대는 PRIME사업단이 16일 동의대 자연과학관 PRIME세미나실에서 2018학년도 PRIME특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동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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