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세종교육청은 도담고가 16일 신입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개인의 진로결정과 직업선택의 방향성을 제시해 고교 생활 전반에 걸친 교과와 비교과 활동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신입생 진로캠프'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캠프에서 진행된 사전 진로활동시간을 통해 ▲유형별 학습법 진단 검사 ▲학과 계열 선정 검사를 진행해 학생 자신의 적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현실적인 진로를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진행된 진로탐색활동 시간에는 ▲루미큐브 학과정보 탐색 ▲캠퍼스 지도 그리기 ▲커리어맵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배양해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양희 교장은 "캠프는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를 곰곰이 생각해보는 알찬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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