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국민대는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이 7일 경영관 503호에서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 내 창업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 ▲연구와 학술세미나 등의 행사 공동개최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및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국민대 소속 교수진들이 자신의 전공 분야 지식을 인터넷 방송에 맞는 콘텐츠로 접목해 아프리카TV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국민대 김도현 교수의 창업 콘텐츠 '쫄지말고 도전하라'를 시작으로, 천애리 교수의 '디자인이 만드는 세상' 류한올 교수의 '재밌는 발레' 등 다양한 전문분야 콘텐츠 방송이 개설될 예정이다.
프릭은 전문 지식을 보유한 국민대 교수진들과 라이브 방송에 맞게 새롭게 콘텐츠를 구성해 afreecollege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국민대 교수진이 가지고 있는 양질의 지식 콘텐츠들이 아프리카TV에서 유저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나동욱 기자
moai@verita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