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8건에서 2017년 220건

[베리타스알파=김대연 기자] 동명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단의 '소자본 창업 경영' 등 4개 창업관련 교과목을 통해 특허 출원/기술이전이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의 R&D센터장 김상길 교수는 '소자본 창업 경영' 등 총 4개 창업관련 교과목을 개설했다. 47개 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2015년 48건 ▲2016년 86건 ▲2017년 220건 등 최근 3년동안 총 354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지난해 ▲이어폰 겸용 휴대폰 케이스(항만물류시스템학과 김시진) ▲블루투스 통신 및 스마트폰 인정을 이용한 노트북 잠금장치(정보보호학과 김예원) 등 12건은 특허등록이 됐다. 현재 기업체와 기술이전 사업화를 논의중이다. 기능성 삼푸뚜껑(불교문화학과 오현승)은 부산기업체인 ㈜나노텍세라믹스에 기술이전이 완료됐다. 동명대 관계자는 "기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개개인의 취업에 크게 도움을 주며 창업을 하려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자평했다.

동명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단의 '소자본 창업 경영' 등 4개 창업관련 교과목을 통해 특허 출원/기술이전이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동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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