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0시 오후2시 오후4시 신청 가능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성균관대가 '본교방문간담회(in)'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간담회는 고교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성대 입학처에서 진행된다. 방문기간은 4월16일부터 7월13일까지다. 방문 가능시간은 주중 1일 3회로 제한된다. 오전10시, 오후2시, 오후4시 중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진행시간은 1시간이다. 

접수를 원하는 교사는 입학처 홈페이지 고교대학-본교방문간담회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교 계정이 있는 경우 NEIS 아이디와 개별 비밀번호를 입력해 로그인 한 후 신청하면 된다. 

2019 전형계획에 따르면 성균관대는 정원내 기준 3359명을 모집한다. 수시 2655명(79%), 정시 705명(21%)으로 수시/정시 비중을 전년과 비슷하게 유지한다. 학종의 비율은 확대된다. 성균인재 글로벌인재 고른기회를 합한 학종 선발인원은 2017학년 37.4%(1257명)에서 2018학년 46%(1547명)로 대폭 확대한 데 이어 2019학년에는 47.5%(1596명)로 확대 기조를 유지한다. 

학종 전형방법은 기본적으로 서류100%로 선발하나, 글로벌인재 일부 모집단위는 다단계 전형을 취한다. 의예 교육 한문교육 수학교육 컴퓨터교육 영상 스포츠과학은 서류100%로 3배수 내외를 통과시킨 뒤 1단계80%와 면접2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종에서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성균관대가 교사 대상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방문기간은 4월16일부터 7월13일까지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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