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착순 학교단위 신청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대가 교사 대상 상담 안내를 실시한다. 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며 매주 수요일 서울대 입학본부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은 학교 단위로 가능하다. 상담 시 2~10명 이내의 교사가 참석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3번으로 나뉜다. ▲3, 4월 상담을 원하는 경우 3월7일 오전10시부터 3월9일 오후4시까지 ▲5월 상담을 원하는 경우 4월18일 오전10시부터 4월20일 오후4시까지 ▲6 ,7월 상담을 원하는 경우 5월30일 오전10시부터 6월1일 오후4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학교별 연 1회로 제한된다. 

접수 사이트는 신청일 당일 오픈되며 신청 시 고교명, 담당 교사 이름, 연락처, 이메일 등을 입력하면 된다. 신청 접수가 완료 되면 2~3일 내 선정 확정 메일이 발송된다. 

2019전형계획에 따르면 서울대는 올해 3182명을 모집하며 전체적인 전형 틀을 전년과 비슷하게 유지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지균 756명, 일반 1742명이다. 지균은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2019년 2월 국내고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으며 고교별 추천인원은 2명이다. 전형방법은 서류평가와 면접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일반전형은 사범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는 서류평가를 통해 2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 1단계 성적과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수능최저는 미대와 체육교육과에 한해 적용한다. 

서울대가 교사 대상 상담 안내를 실시한다.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하며 신청은 월별로 3번에 걸쳐 접수한다. /사진=서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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