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전, 11일 경기, 17일 서울, 18일 대구, 24일 전주 등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전국단위 모집의 과학영재학교 대전과고가 2019학년 신입생 선발을 위해 내달 10일부터 5차례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대전 경기 서울 대구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과 좌석배정에 대한 별도 예약은 없으며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는 ▲3월10일 오후3시 대전 평송 청소년 문화센터(약800석) ▲11일 오후3시 경기 성균관대 자연과대학 의대대강당(약500석) ▲17일 오후3시 서울 송파구민회관(약600석) ▲18일 오후3시 대구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약300석) ▲24일 오후1시30분 전주 전북대 제1과학관 415호(약150석)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전국단위 모집의 과학영재학교 대전과고가 2019학년 신입생 선발을 위해 내달 10일부터 5차례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대전 경기 서울 대구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과 좌석배정에 대한 별도 예약은 없으며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설명회는 별도 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지만 참석 인원이 초과될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설명회가 시작되기 전 서두를 필요가 있다. 대전과고 측은 설명회 일정은 학교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설명회 하루 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대전과고는 지난해 신입생 정원내 90명, 정원외 9명 이내를 선발했다. 중3학년은 물론 중1,2학년도 전국 어디에서나 지원이 가능하다. 입시는 3단계로 치러진다.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영재성 검사), 3단계 과학영재캠프의 과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4월3일 원서접수를 시작해 7일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해 대전과고의 입학경쟁률은 13.53대 1로 전년 경쟁률 15.51대 1 대비 하락했다. 정원내 90명 모집에 1218명이 지원한 결과다. 2017대입에서 서울대 48명, KAIST 44명, 포스텍 29명의 합격(중복포함) 실적으로 내며 전국적 관심을 모았으나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경쟁률은 소폭 떨어졌다. 2018대입에서 수시정시 합산 서울대 합격자 52명으로 하나고 서울과고에 이어 톱3에 안착하면서 대전과고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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