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아대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경남 통영 마리나리조트와 통영국제음악당 등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1박2일 씩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3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신입생들이 친구들과 친해지고 개성 있는 자기 표현법을 익히기 위한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학사제도와 홈페이지 사용방법,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환학생/어학연수/토익/외국어 특강 등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 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동아대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교육부의 '대학생 집단연수 안전확보 매뉴얼'과 학교에서 자체로 만든 '단체행사에 관한 지침'을 토대로 참가자들에게 안전수칙 확약서를 받았으며, 음주사고/성희롱/성폭력/가혹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한석정 동아대 총장은 "무엇보다 훌륭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단단한 자존감을 갖고 상대방을 배려하며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공동체를 우선시 하는 태도를 가졌으면 한다"라며 "학교에서도 이런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과과정을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가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경남 통영 마리나리조트와 통영국제음악당 등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연다. /사진=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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