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2018 전기 2차 모집 합격자 발표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고려사이버대는 21일 2018학년도 전기 2차 모집 신·편입생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입시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적극적인 평생교육 수요가 반영된 결과, 공학계열 및 인문사회계열의 학사편입학 전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전년 입시에 대비하여 공학계열의 미래학부 및 전기전자공학과 , 인문사회계열의 실용외국어학과 및 상담심리학과의 지원자가 대폭 증가하여 실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실용학문 전공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지원자 연령대는 10·20대가 47.3%, 30·40대가 43.7%, 50대 이상이 9.0%의 비율을 기록했다.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지원자가 23.5%를 차지했으며, 전문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지원자까지 포함한 비율은 47.9%에 달했다. 또한 국내 유수의 명문 대학 출신 졸업자들이 대거 지원했다. 

이민영 고려사이버대학교 입학홍보처장은 “차별화된 교육과정, 체계적인 학생지원, 국내외 최고기관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가 이번 2차 입시에서 제 2의 경력을 개발하고자 하는 고학력지원자의 높은 지원률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