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창원대는 20일 창원대 대학본부 상황실에서 ‘2017학년도 2학기 강의평가 우수강의상(BTA)’ 및 ‘ACE+ Honor 교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창원대는 학부‧대학원 수업에 대한 학습자의 만족도 및 요구도를 파악하고,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매학기 우수상의상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최해범 총장과 보직자, 우수강의상 수상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모두 16명의 교수가 강의평가 우수강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강의상은 전공과 교양, 대단위강좌, 비전임교원, 야간학과 등의 우수강의로 각각 시상했다. 

우수강의상 수상자 가운데 2명의 교수는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그랑프리상은 우수강의상 수상자 중 총 4회 이상 수상한 전임교원에게 주어지며, 글로벌비즈니스학부 정정현 교수, 산업조선해양공학부 문덕희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해범 총장은 “우수강의상을 비롯해 창원대 최고 교수님들의 교육·연구 성과는 대학이 발전하는 근간”이라며 “건학 50주년을 앞둔 창원대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교수님들의 역량과 복지를 강화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창원대는 이날 ‘ACE⁺ Honor 교수’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ACE⁺ Honor 교수는 2017학년도 ACE⁺사업단에서 개설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상을 함으로써 프로그램 참여 동기 고취 및 사업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대는 20일 창원대 대학본부 상황실에서 ‘2017학년도 2학기 강의평가 우수강의상(BTA)’ 및 ‘ACE+ Honor 교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창원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