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미래자동차공학 300%, 최저 정책 5.6%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한양대는 2018정시에서 4차 미등록충원을 실시한 결과 가군 91.4%, 나군 16.6%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가군은 269명 모집에 246명(1차 98명/2차 65명/3차 51명/4차 32명), 나군은 548명 모집에 91명(51명/12명/12명/16명)의 추합이었다. 

자연계열 최상위 수험생의 격전지인 의예는 66명 모집에 18명이 추합해 27.3%의 충원율이다. 1차 12명, 2차 3명, 3차 1명, 4차 2명의 추합이었다. 인문계열 격전지인 경영은 40명 모집에 4명이 추합해 10%의 충원율이다. 1차 2명, 2차 1명, 3차 0명, 4차 1명의 추합이었다.

지난해 한대는 미등록 충원합격을 6차까지 발표하고 7차이후부터는 전화로 개별통보했다. 공개된 6차까지 전체 충원율은 가군 113.1%, 나군 27.3%였다. 가군은 수시이월 포함 총 268명 모집에 303명이 추가합격했으며 542명을 모집한 나군은 추가합격인원 148명을 기록했다. 한대는 5차 추합부터 전화로 개별 통보하며 20일 오후9시까지 추합을 진행한다. 

한양대는 2018정시에서 4차 미등록충원을 실시한 결과 가군 91.4%, 나군 16.6%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가군은 269명 모집에 246명(1차 98명/2차 65명/3차 51명/4차 32명), 나군은 548명 모집에 91명(51명/12명/12명/16명)의 추합이었다. /사진=한양대 제공

<2018 한양대 정시 4차 추합 현황>
가군에서 가장 높은 충원율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미래자동차공학이다. 11명 모집에 33명이 추합해 300%(9명/8명/10명/6명/11명)의 충원율이었다. 화학공학 180%(3명/8명/10명/6명/15명) 연극영화(영화) 175%(5명/1명/1명/0명/4명) 에너지공학 172.7%(7명/6명/6명/0명/11명) 신소재공학 172.2%(12명/6명/8명/5명/18명) 행정 160%(6명/4명/3명/3명/10명) 파이낸스경영(상경) 150%(5명/6명/3명/1명/10명) 파이낸스경영(자연) 150%(6명/2명/2명/2명/8명) 생명공학 133.3%(4명/1명/0명/3명/6명) 생명과학 133.3%(7명/7명/3명/3명/15명) 수학교육 111.1%(7명/3명/0명/0명/9명) 관광 100%(8명/4명/1명/3명/16명)까지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이어 정보시스템(상경) 70%(3명/2명/2명/0명/10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 57.1%(4명/4명/0명/0명/14명) 성악(남) 57.1%(3명/1명/0명/0명/7명) 수학 53.8%(3명/2명/2명/0명/13명) 성악(여) 28.6%(2명/0명/0명/0명/7명) 작곡 14.3%(2명/0명/0명/0명/14명) 연극영화(연기) 11.1%(1명/0명/0명/0명/9명) 연극영화(연극연출) 6.3%(1명/0명/0명/0명/16명) 순의 충원율이었다. 

나군은 가군 대비 충원율이 낮은 편이다. 나군에서 가장 높은 충원율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영어교육이다. 7명 모집에 3명이 추합해 42.9%(3명/0명/0명/0명/7명)의 충원율이었다. 이어  산업공학 41.7%(4명/0명/0명/1명/12명) 융합전자공학 41.4%(3명/1명/4명/4명/29명) 화학 33.3%(2명/1명/2명/0명/15명) 도시공학 30%(3명/0명/0명/0명/10명) 의예과 27.3%(12명/3명/1명/2명/66명) 전기/생체공학 25.8%(4명/1명/0명/3명/31명) 기계공학 23.1%(4명/1명/3명/1명/39명) 물리학 20%(0명/1명/0명/1명/10명) 원자력공학 18.2%(1명/1명/0명/0명/11명) 정치외교 16.7%(0명/0명/1명/1명/12명) 컴퓨터소프트웨어 13.8%(3명/0명/1명/0명/29명) 교육공학 12.5%(1명/0명/0명/0명/8명) 자원환경공학 11.1%(0명/0명/0명/1명/9명) 경영(상경) 10%(2명/1명/0명/1명/40명) 국어국문 10%(1명/0명/0명/0명/10명) 유기나노공학 10%(1명/0명/0명/0명/10명) 체육(인문) 10%(1명/1명/0명/0명/20명) 경제금융 9.4%(3명/0명/0명/0명/32명) 건축공학 9.1%(1명/0명/0명/0명/11명) 건설환경공학 8.3%(1명/0명/0명/0명/12명) 영어영문 8.3%(1명/1명/0명/0명/24명) 정책 5.6%(0명/0명/0명/1명/18명) 순의 충원율이었다. 

가군의 관현악 국악 피아노, 나군의 건축(자연) 교육학 국어교육 사학 사회 스포츠산업 중어중문 철학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아 충원율 0%를 기록했다. 최초합격한 인원들이 단 한 명도 이탈하지 않은 것이다. 다만 앞으로 남은 일정에 따라 추합이 발생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추가합격을 기다리고 있는 불합격자들은 앞으로 진행될 추합일정을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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