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고려사이버대는 13일 계동캠퍼스 화정관에서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와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상호협력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학생들의 봉사활동 수행 및 시설 이용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장애학생의 원활한 학업을 위한 보장구 지원에 협조하고,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은 서울시장애인재활지원센터와 중앙다문화장애가정지원센터에서 전문적인 실습 교육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실습 혜택을 받는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융합적 사고를 통해 고용 시장의 변동, 저출산·고령화의 심화, 다양한 가족형태의 출현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문사회복지사를 양성한다. 

케어기빙, 인권과 복지, 기관운영실무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한 특화 과정을 두고 있으며 재학생들은 관련 과목 이수를 통해 사회복지사 2급, 다문화사회전문가, 건강가정사 등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사회복지학과는 맞춤형 실습프로그램,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준비 및 학습 멘토링, 현장 세미나 등 다양한 오프라인 학습 공동체도 마련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13일 계동캠퍼스 화정관에서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와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상호협력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고려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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