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명 전원 합격, 맞춤형 학습 지도로 매년 우수 간호사 배출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호남대는 간호학과가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올해 졸업예정자 99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가시험에 100% 합격이다.

간호학과 유혜숙 학과장은 "호남대 간호학과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첨단 시뮬레이션 장비 및 지역 유수 보건의료기관과의 실습협약 체결했으며, 1대 1 담임 교수제 및 방과 후 공부방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지도로 매년 우수 간호사를 배출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고시에 대비해 특강과 모의고사를 진행하는 등 학교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학생들 간의 격려와 응원 그리고 공감과 열정이 2년 연속 국가시험 100%라는 결과를 이끌어 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국 최고의 명문학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의 전체 합격률은 96.1%로 총 2만731명의 응시자 가운데 1만9927명이 합격한 바 있다.

호남대 간호학과가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올해 졸업예정자 99명이 전원 합격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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