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명대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은 대학 내에 흩어져 있는 진로·취업·창업 지원기능을 통합하거나 연계해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명대는 매년 2억씩 5년간 총 10억원을 지원 받아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창업지원기능 연계 ▲학사제도 제정 및 개정 등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진로지도 서비스 제공 확대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취업지원 등을 펼친다.
동명대 신동석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대학일자리센터 선정으로 동명대 재학생을 비롯한 부산지역의 청년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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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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