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상대는 9일과 10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4차년도 성과보고회 및 사업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사업 주관대학인 경상대학교를 비롯해 협력대학인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남대학교, 울산대학교, 창원대학교의 업무 관계자, 외부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경상대학교 등 5개 대학은 사업 첫해인 2014년 말부터 2019년 2월까지 모두 70억 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아 ‘동남권 글로벌 네트워킹 센터’를 설립하고,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공동 유치하고 관리방안을 개선하며 취업역량 강화, 지역산업과의 교류 등을 추진함으로써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대학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참가 대학들은 해외 유학박람회 및 입학설명회 추진, 해외유학생 유치 관계자 초청 설명회, 학부 입학 예비과정, 한국어 집중교육과정, 글로벌 우수 인재육성 장학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지원체계(One-stop Service) 구축, 외국인 유학생 문화맞춤형 정주시설 개선, 유학생 전문상담 프로그램, 문화체험 및 유학생 관련 행사, 외국인 유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지난 1년 간 추진해 온 사업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동근 사업추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의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4차년도 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5차년도에 사업의 뚜렷한 결실을 내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대는 9일과 10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4차년도 성과보고회 및 사업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경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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