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포스텍은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가 26일 고려대 국제관에서 고려대 한국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더 나은 한국사회의 길을 찾아 - 촛불 너머의 시민사회와 민주주의’ 주제의 포럼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다섯 번째 포럼인 이번 행사는 더 나은 한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 하는 우리 사회의 본질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연세대 김왕배 교수가 1부를, 고려대 윤인진 교수가 2부를 진행했고 각각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1부 발제 내용으론 한신대 윤평중 교수가 ‘삶의 정치와 성찰적 시민사회 - 진리정치 비판’을 주제로, 이진우 포스텍 석좌교수가 ‘우리는 어떻게 시민이 되는가? - 성숙한 시민사회의 실천철학’을 주제로 발표의 시간을 가졌고, 토론에는 고려대 정일준 교수가 참여했다.

2부는 서울대 전상인 교수가 ‘마음의 습관과 한국의 민주주의’를 주제로, 서울대 김석호 교수가 ‘한국인의 습속과 시민성,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해 발표했고 토론에는 고려대 심재만 교수가 참여해 질의응답과 함께 종합토론을 이끌었다.

포스텍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가 26일 고려대 국제관에서 고려대 한국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더 나은 한국사회의 길을 찾아 - 촛불 너머의 시민사회와 민주주의’ 주제의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포스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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