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창원대는 19일 창원대 대학본부에서 창원대신문 주관 ‘제22회 창원대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창원대문학상은 1995년 제정된 이래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문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최해범 총장이 시상 했으며, 시 부문 당선자인 정민송 학생(신문방송학과 3년)을 비롯해 시, 소설, 수필 부문의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당선 50만원, 가작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됐다.

최해범 총장은 축사에서 “대학시절 문학 공모전에 응모를 한다는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자 훗날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문학적 자질과 소양을 인정받은 만큼 꾸준하게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아 사회생활에서 창조적 활동을 하는 데에도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대는 19일 창원대 대학본부에서 창원대신문 주관 ‘제22회 창원대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창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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