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LINC+사업단이 17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7개월 간 수행한 산학공동기술(지식)개발과제 사업의 결과보고회에서 기술이전 체결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산학공동기술(지식) 개발과제 사업은 ▲초음파 임피던스 자동 교정 기능을 포함한 초음파 자극 시스템 개발 ▲드론 및 헬기 낙하 표식용 제품 포장재 개발 ▲in2Tunnel Thread의 개발 및 성능 평가 ▲저출력 자기장  발생장치 개발 ▲호흡근 강화 훈련기능이 추가된 최대호기량 측정기 개발 ▲반도체 검출기를 이용한 DEXA 검출기 개발 ▲사물인터넷 기반 1인 운송차량 사고 감지기 개발 ▲수동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일상생활 능률 향상과 욕창예방을 위한 경량형 체간지지back 시스템 개발 ▲다목적 의료용 진공가스치환 및 UV멸균 패키징 시스템 ▲다목적 툴벨트 개발 등 디자인/의료/패키징/컴퓨터공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과제로 이뤄져 있다.

이날 진행된 연세대 원주캠퍼스 LINC+사업단과 기업 간의 기술이전 체결식에서는 10개의 과제 중 5개의 과제에 대하여 협약이 진행됐으며, 기술이전 체결 기업과 연구책임자는 ▲태승테크: 패키징학과 이윤석 교수(드론 및 헬기 낙하 표식용 제품 포장재 개발) ▲누가의료기: 의공학부 이용흠 교수(저출력 자기장 발생장치 개발) ▲에이블디자인스: 작업치료학과 김종배 교수(수동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일상생활 능률 향상과 욕창예방을 위한 경량형 체간지지back 시스템 개발) ▲가성팩: 패키징학과 서종철 교수(다목적 의료용 진공가스치환 및 UV멸균 패키징 시스템) ▲굿즈 goods: 디자인예술학부 채승진 교수(다목적 툴벨트 개발)이며, 나머지 5개 과제는 추후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연세대 원주캠 LINC+사업단은 이번 산학공동기술(지식)개발과제 사업의 기술이전 체결식의 성과를 통해 산학협력을 통한 기업의 핵심기술개발 및 관련 산업 발전과 현장 맞춤형 실용화 연구인력 양성에 공헌할 계획이다.

연세대 원주캠퍼스 LINC+사업단이 17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7개월 간 수행한 산학공동기술(지식)개발과제 사업의 결과보고회에서 기술이전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연세대 원주캠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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