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계명대는 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멕시코 현지 여행사 아드스트라투어와 8일(멕시코 현지 시간) 멕시코 아드스트라투어 사무실에서 해외 현장실습을 위한 산학협력 상호협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정에서 계명대 인문국제대학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해외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중남미는 한국과 멀리 떨어진 지리적 위치로 인해, 국내에는 중남미관련 지역 전문가가 부족한 가운데, 계명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은 2016년부터 '국경학' 및 '신흥시장 지역학'과 연계된 현지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국경학-신흥시장 지역학 현지조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계명대 스페인중남미학과는 CORE사업을 통해 중남미 지역의 신흥시장 조사 및 현장실습에 참여해 2016년과 2017년 총 18명의 학생이 참여한 바 있다. 2018년도부터는 중남미 지역의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추진, 1월부터 2월까지 총 9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계명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멕시코 현지 여행사 아드스트라투어와 8일(멕시코 현지 시간) 멕시코 아드스트라투어 사무실에서 해외 현장실습을 위한 산학협력 상호협정을 체결했다. /사진=계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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