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부산가톨릭대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전국 24개 팀이 참여한 '제8회 부산가톨릭대 전국 중학생 독서토론 한마당'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예선전을 진행해 본선 진출 24개 팀을 선발했으며, 72명의 중학생 독서토론 강자들은 토너먼트식으로 열띤 토론을 펼치며 최강자를 가렸다. 토론 전문가 특강, 저자와의 만남, 독서 골든벨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대회 수상팀은 ▲대상 대구무학중 'NO변正담'팀(홍성윤 이성재 왕수인 학생) ▲금상 남산중 '버스터즈'팀(채준 권륜 신준화 학생) ▲은상 경산여중 '예지안'팀(신채은 김선우 정예은 학생), 부산진중 '블랙핑크'팀(홍승연 최재완 홍성우 학생) ▲동상 경신중 '크레용'팀(제형준 전민서 이승형 학생), 경상대 사범대 부설중 'ID'팀(박수현 정유진 허가인 학생), 광덕중 '광덕'팀(지승윤 김민호 위준연 학생), 이사벨중 '어울림'팀(윤미소 주하린 이수민 학생) 등이며, 상금과 더불어 총장명의 상장 및 부상이 함께 수여됐다.

부산가톨릭대가 13일과 14일 양일간 전국 24개 팀이 참여한 '제8회 부산가톨릭대 전국 중학생 독서토론 한마당'을 열었다. /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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