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경대는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경지식나누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경지식나누미 프로그램은 서경대학교 재학생이 지역 주민 자녀에게 국영수나 예체능 등 자신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가르쳐 주는 일종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멘토인 나누미 1인과 멘티인 구성원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하고, 나누미 학생은 성적 우수자(평균 평점 3.5 이상)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식나누미로 활동한 학생에게는 활동 종료 후 보고서를 제출하면 4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윤영란 센터장은 “서경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서경지식나누미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향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경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경지식나누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서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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