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군산대는 동계 학생해외봉사단이 13박 15일간의 해외 동계봉사활동을 마치고 12일 귀국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현수 봉사단장 등 4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지난달2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3박 15일 동안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의 따스나에 초등학교와 크위엔 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교육시설 개선, 예체능교육, 보건교육, 한글교육, 한국문화 전파 등 노력봉사 및 교육 봉사를 했다. 또한 봉사단원들은 수상마을을 방문해 현지인의 생활을 체험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구촌의 우정을 나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최윤철 학생 대표(IT융합통신공학전공 3)는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사는 인류공동체의 따뜻함을 체험했고, 봉사야말로 나누면 나눌수록 더욱 커지는 촛불과 같은 기쁨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산대 동계 학생해외봉사단이 13박 15일간의 해외 동계봉사활동을 마치고 12일 귀국했다. /사진=군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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