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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난임 여성 착상 개선 특허 획득난자 질 개선 및 착상에 효과적 한방치료 가능
  • 나동욱 기자
  • 승인 2018.01.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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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국대는 일산한방병원 한방여성의학과 김동일 교수팀이 최근 난임 치료를 위한 착상 개선용 한방 난임 치료 처방인 '배란착상방(排卵着床方)'에 대한 연구 발명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허는 김동일 교수가 임상 경험에 의해 개발한 처방을 활용한 것으로 '착상 증진 효능을 갖는 배란착상방 추출물 및 이의 용도'이며, 한방 난임 치료 한약 처방에 대한 연구 발명 특허로, 배란착상방(생식세포 보호를 통한 난자 질 개선 및 착상률 향상 효과와 조기폐경 예방효과를 가진 처방)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한 처방으로 착상 장애로 인한 불임의 예방/개선/치료에 관한 것이다.

배란착상방 추출물은 부작용이 적고, 배란뿐만 아니라 수정란의 착상을 증진해 임신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착상 장애로 인한 불임, 난임 등의 개선/예방/억제 또는 치료에 유용한 의약품 및 건강 기능식품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를 통해 난임 치료와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착상 장애를 가진 여성에 대한 치료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 배란착상방 추출물은 항산화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난소 독성 물질인 VCD(4-vinylcyclohexene diepoxide)에 의한 생식세포 독성에 대해 우수한 보호효과를 보였다. 난소에 대한 독성 작용을 가진 물질로부터 난소의 생리기능을 보호함으로써 조기난소부전, 폐경 전 갱년기장애 등의 개선/예방/억제 또는 치료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김 교수는 "한국사회 인구절벽의 직접적인 원인은 출산율 저하"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가 경험적으로 공유하던 한의(韓醫) 난임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한약을 통한 여성 생식 건강 증진과 난임 치료를 시행하는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는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한의약 선도 기술개발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난임 환자의 착상 개선을 통해 난임 치료율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한방여성의학과 김동일 교수 /사진=동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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