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대구한의대는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대구한의대 기린체육관에서 '아로마와 함께 하는 교정 요가'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요가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은 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지은 대한요가원협회장이 가장 대중적인 하타 요가, 라자 요가를 비롯해 빈야사 요가, 아유르베다(인도식 근막 이완법) 등을 직접 실습과 강연을 통해 지도했다. 사업단은 2017년 9월 대한요가원협회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생 현장교육 및 취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요가지도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영익 사업단장은 “이번 요가지도자 양성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개발을 위해 운영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자유학기제, 학생강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능을 기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대구한의대 기린체육관에서 '아로마와 함께 하는 교정 요가'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대구한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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