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6명 상담교사단..오전9시~자정 전화상담, 24시간 온라인 상담 병행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센터가 내달 6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주일 동안 특별상담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오전9시부터 자정까지 무료 전화상담(1600-1615)을 실시하며 온라인 상담(대입정보포털)은 24시간 제공한다. 학생들이 방과후에도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상담센터는 356명의 대입상담교사단이 ▲진로진학상담 ▲대입전형 ▲대학별고사 ▲대학입학 고민상담 등 대입관련 내용으로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상담교사 전원 10년 이상의 진학지도 경력이 있는 현직 고3 담임교사, 진로진학상담교사, 진학부장 등으로 구성돼 대입 관련 실질적인 안내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에는 5만건의 상담실적이 누적됐다. 

수험생들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학습진단을 통해 산출된 자신의 점수와 대학이 제공한 전년도 입시결과를 비교할 수 있다. 스스로 진학 기본설계를 한 후 전화와 온라인 상담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게 바람직하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에서 개발한 대입상담프로그램은 지난해 합격/불합격 사례도 수록돼있다. 대입상담교사단과 전국 고등학교에 배포해 고교 진학지도 현장에서 대입 상담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교협은 대학생 멘토들로 구성된 전공상담기부단이 고교생의 학과 선택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별도의 온라인 전공상담도 실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센터가 내달 6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주일 동안 특별상담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오전9시부터 자정까지 무료 전화상담(1600-1615)을 실시하며 온라인 상담(대입정보포털)은 24시간 제공한다. 학생들이 방과후에도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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