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7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에서 서울 풍문고가 대구 유가중과 함께 '대상'에 선정됐다. '풍문고'는 신축 이전하면서 옛 학교의 전통성과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동시에 담아, 옥외 광장 등 다양한 공간을 통해 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구축한 것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교육부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시설학교 선정을 통해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미래 학교의 모습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등 학교시설의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시상식 및 작품 전시는 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18년 제15회 교육박람회(EDUTEC KOREA 2018)'에서 진행된다.

/사진=교육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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