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고려사이버대는 19일 고려대 안암캠퍼스 중앙광장 CCL에서 '2018학년도 전기 2차 입학설명회 및 명사초청 특강'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입학설명회는 고려사이버대 2018학년도 전기 입시에 관심 있는 예비 지원자들이 입시정보를 제공받고 학과별 교수들과 입학 상담을 하는 동시에, 베스트셀러 '어쩌다 한국인'의 저자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의 초청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행사는 ▲환영사 ▲2018학년도 입학설명회 ▲허태균 교수와의 만남 ▲입학상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에게 입시 리플렛 및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2018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주요사항을 안내받은 고려사이버대 예비 지원자들은 각 학과 교수들과의 1대 1 입학상담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상세한 학과 정보를 문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수연씨는 "지망하는 디자인공학과 교수님과의 상담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입시정보는 물론이고 입학 후의 교육과정에 대해서도 상세히 전달받아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서 고려대 허태균 교수는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 학부모의 마음'를 주제한 강연에서 한국의 사교육 열풍 및 논쟁적 이슈들을 주체성, 가족확장성, 심정중심주의, 관계성, 복합유연성, 불확실성 회피 등 6개의 문화심리학적 특성으로 분석했다.

고려사이버대는 내달 19일까지 학생을 모집한다. 학부는 일반전형과 정원 외 전형을 합해 총 5694 명의 신/편입생을 학업소양검사(30%)와 학업계획서(70%)만으로, 융합정보대학원은 33명의 신입생을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해야 하며, 관련 입학 서류는 고려대 안암캠퍼스 중앙광장 101호(접수처)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둘 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고려사이버대가 19일 고려대 안암캠퍼스 중앙광장 CCL에서 '2018학년도 전기 2차 입학설명회 및 명사초청 특강'을 열었다. /사진=고려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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