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밭대는 14일 현장맞춤형 이공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2017 한밭대학교 X-Corps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장맞춤형 이공계 지원사업(X-Corps)’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공계 대학(원)생 중심 다학제적 연구팀의 연구과제 지원을 통해 사회문제 및 기업의 실전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2017년 처음 시행됐다.
한밭대는 이 사업에 선정돼 진로선택형산업 및 공공기술실전문제연구단(단장 윤린 교수)을 발족하고 교수-대학(원)생-산업체멘토가 참여하는 20개의 연구팀을 구성해 지역 내 산업여건에 부합하고 현장역량이 우수한 인재양성에 주력해 왔다. 이날 대회에서 사회문제해결형, 산업체문제해결, 창업주제형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각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과제의 성과와 시제품 등에 대한 발표와 평가, 작품 전시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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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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