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숭실대는 14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교육혁신센터 교육혁신 및 융합교육팀 주관 '2017학년도 캡스톤디자인 성과 전시회'를 개최하고 2학기 시상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숭실대는 2017학년도부터 비공학계에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전격 도입했다. 2017년 1학기에 7개 학과에서 24개 팀, 2학기에 12개 학과에서 44개 팀이 성과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이 한자리에 소개됐다. 이날 성과 전시회 최우수상은 총 68개 팀 중 2개팀이 수상했다. 

김경미 교육혁신센터장은 "공학계의 전유물이었던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이 비공학계에도 폭넓게 확산되는 한 해였다.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이 한 몫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는 14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교육혁신센터 교육혁신 및 융합교육팀 주관 '2017학년도 캡스톤디자인 성과 전시회'를 개최하고 2학기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숭실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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