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남대는 13일 교내 정성균선교관에서 ‘2017 자랑스러운 한남인상/한남학술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은 각계에서 대학의 명예를 높이고 공적이 우수한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교육분야 박병희 한남대 명예교수(69, 미술교육과 졸) ▲문화예술분야 이은봉 광주대 문예창작학과 교수(64, 국문학과 졸) ▲경제분야 김영태 현대백화점 상근고문(63, 영문학과 졸) ▲언론분야 유영돈 중도일보 기획조정실장(54, 사회문화대학원 언론홍보광고학과 졸)이 올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탁월한 연구업적을 지닌 교수에게 수여되는 ‘한남학술상’의 올해 수상자는 기독교학과 조용훈 교수였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 중 유영돈 실장은 상금 전액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한남대는 13일 한남대 정성균선교관에서 ‘2017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및 한남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한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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