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숙명여대가 ‘동계 몽키캠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꿈/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고, 숙대에 관심있는 전국 여고생 1학년 24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내년 1월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간 진행된다. 장소는 숙대 백주년기념관 7층 이삼봉라운지다. 신청은 14일부터 20일까지 받는다.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 ▲자아탐색 ▲숙대탐방 ▲멘토와의 대화 ▲내 고민을 들어봐 ▲멘토특강 ▲몽글몽글 꿈탐색 ▲입학전형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입학처 홈페이지의 신청 URL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참가자 서약서 및 보호자 동의서’를 인쇄해 수기작성한 후 스캔하거나 이미지로 저장해 신청 시 파일로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참가자는 22일 오후5시 개별 발표한다. 숙대 측은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자신의 꿈을 찾지 못했거나 스스로의 꿈에 확신이 없어 몽키캠프 참여를 통해 자신의 관심사와 진로/직업을 찾고 싶은 학생, 재학생 멘토에게 도움을 받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며 진정성 있는 꿈에 대해 고민하고 싶은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숙명여대가 동계 몽키캠프를 실시한다. 전국 여고생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청은 20일 오후5시까지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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