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경대는 12일 서경대 본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선수촌 플라자 미용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경대는 이번 업무협약의 체결로 펌, 염색, 두피 케어, 네일 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미용서비스를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 선수와 임원단, 선수촌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선수촌플라자 미용실을 찾는 선수들에게는 헤어 스타일링과 컷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세영 서경대 미용예술대학 부학장은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미용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한 서경대만의 노하우와 경험을 적극 활용,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이번 올림픽대회 미용서비스 지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세계무대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경대는 12일 서경대 본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선수촌 플라자 미용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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