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양대는 12일 서울캠퍼스에서 개방형 창의/창업 공간인 '한양스타트업타운'(이하 스타트업타운) 준공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트업타운은 지상 2층, 연면적 231.5㎡ 규모의 컨테이너 건물로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조성한 공간으로, ▲창업동아리를 위한 아이디어랩 ▲창업준비 공간인 코워킹스페이스(co-working space) ▲3D프린터 등을 활용해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아이디어팩토리 ▲창업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 김형영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학교법인 한양학원 김종량 이사장, 이영무 총장 등이 참석했다. 준공식 사회는 한양대 출신 창업자인 안혜린 코티에이블 대표, 김재혁 레티널 대표가 맡았다. 

유현오 창업지원단장은 "스타트업타운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동문 기업인들이 함께 건립한 뜻깊은 공간"이라며 "이 공간에서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양대가 12일 서울캠퍼스에서 개방형 창의/창업 공간인 '한양스타트업타운'(이하 스타트업타운) 준공식을 열었다. /사진=한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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