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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능] 실채점 만점자 15명 중 13명 확인..재학생 3명, 재수생1명 추가 확인서울 광역자사 대성고, 양천구 소재 강서고, 경기 오산시 소재 자공고 출신
  • 권수진 기자
  • 승인 2017.12.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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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지난달 23일 치른 2018수능의 만점자 15명 중 13명이 확인됐다. 가채점 단계에서 알려졌던 인원과는 변동이 생겼다. 재학생의 경우 기존 가채점 단계에서 알려졌던 대구 북구 소재 일반고 강00 학생과, 전국자사고 출신 길00 학생을 제외하고 새로운 만점자가 파악됐다. 서울 양천구 소재 일반고 김00 학생, 서울 광역자사고인 대성고 출신 조00 학생, 경기 오산시 자공고 소재 출신 최00 학생이다. 이 중 최00 학생은 자연계열, 나머지 두 학생은 인문계열이다. 인문계열 만점자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을 응시해 서울대 지원도 가능한 상황이다. 선택 과목은 아랍어다. 김00 학생은 사탐으로 생활과윤리 경제를, 조00 학생은 윤리와사상 생활과윤리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학생 모두 현재 수시에서 서울대에 지원한 상태다. 김00 학생은 지균, 조00 학생은 일반전형이다. 자연계열 최00 학생은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을 선택했다. 서울대 정시 지원은 불가능한 셈이다. 이로써 재학생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이 모두 확인된 상황이다. 

재수생의 경우 기존 인문계열 만점자로 파악되던 최00 학생은 경제과목에서 1문제 마킹 실수를 하면서 만점자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계열 이00 학생 역시 마킹 실수로 만점자에서 제외됐다. 대신 경기 파주시 소재 일반고 출신인 이00 학생이 새로운 만점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2외국어/한문으로는 아랍어를 응시해 서울대 지원도 가능한 상황이다. 사탐과목으로는 법과정치 윤리와사상을 선택했다. 

검정고시 출신은 심00 학생 1명으로 파악이 완료된 상황이다. 인문계열로 제2외국어/한문은 아랍어를 응시했다. 사탐은 세계사 동아시아를 선택했다. 실채점 직후 만점자가 즉각 알려지지 않은 데는 '수시 납치' 가능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 교육계 관계자는 "과거 수능 만점자가 수시에서 타 대학에 합격해 서울대에 지원하지 못한 '수시 납치'의 사례가 있었다"며 "특히 재학생의 경우 수시에서 다른 대학에 지원해놓은 상황일 수도 있어 학교나 학생측에서 즉각적 공개를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18수능의 만점자가 15명인 것으로 공식 확인되면서, 만점자 신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까지 만점자로 신상이 확인된 학생은 11명이다. 가채점 단계에서 확인됐던 학생과는 다소 변동이 생겼다. 서울 양천구 소재 일반고 재학생 1명이 추가로 확인됐고, 재수생 1명은 마킹 실수로 만점자에서 제외된 상항이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확인된 인문계열 만점자 8명..재학생 3명, N수생 4명, 검정고시 1명>
현재까지 파악된 인문계열 만점자는 재학생 3명, N수생 4명, 검정고시 1명이다. 민사고(전국자사)에 재학중인 길00 학생과 강서고 출신 김00 학생, 대성고(서울 광역자사) 출신 조00 학생이 재학생이다. N수생은 익산고 출신 박00 학생, 중동고(서울 광역자사) 출신 백00, 덕원고 출신 이00 학생, 봉일천고 출신 이00 학생이다. 검정고시 출신은 심00 학생이다. 

이들 학생은 모두 제2외국어/한문을 응시해 서울대 지원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서울대는 인문계열 지원을 위해서는 제2외국어/한문을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학생별 사탐 응시 현황은 재학생인 길00 학생의 경우 사회문화/경제를 택했다. 마찬가지로 재학생인 김00 학생은 생활과윤리/경제를 택했다. 대성고 출신 조00 학생은 윤리와사상/생활과윤리를 택했다. N수생인 백00 학생은 윤리와사상/동아시아, 박00 이00 학생은 각각 윤리와사상/생활과윤리를 택했다. 이00 학생은 법과정치/윤리와사상을 선택했다. 검정고시 출신 심00 학생은 세계사/동아시아를 택했다. 

<확인된 자연계열 만점자 5명..재학생 2명, N수생 3명>
자연계열 만점자 5명은 재학생 2명과 N수생 3명이다. 대구 북구 소재 운암고(일반고) 출신의 강00 학생은 과탐으로 생명과학Ⅰ과 화학Ⅱ를 선택했다. 정시로 서울대에 지원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서울대는 과탐을 선택한 수험생이 서로 다른 Ⅰ+Ⅱ조합 또는 Ⅱ+Ⅱ조합을 선택하는 경우에만 지원을 허용한다. 특히 강00 학생은 대구의 교육특구로 불리는 수성구가 아닌 북구 소재 일반고 출신으로 이번 성과가 더 돋보인다는 평이다. 현재 수시 서울대 지균 의대에 지원해 면접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새로 알려진 만점자 최00 학생은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를 선택해 서울대 지원은 어려운 상황이다. 

나머지 3명의 재수생은 전북 전주 소재 일반고 김00, 대구 수성구 소재 일반고 최00, 전국 자사고 출신 김00 학생이다. 각각 화학Ⅰ+생명과학Ⅰ, 화학Ⅰ+지구과학Ⅰ, 물리Ⅰ+생명과학Ⅰ 조합을 선택해 서울대 지원은 어려운 상황이다. 

만점자가 서울대에 원서조차 낼 수 없는 사례는 지난해에도 발생했다. 총 3명의 만점자 중 유일한 자연계열 만점자였던 학생은 지구과학Ⅰ+물리Ⅰ 조합을 선택해 서울대에 지원하지 못했다. 자연계열에서 높은 성적대를 유지해온 학생이 Ⅰ+Ⅰ 조합을 선택하는 경우는 주로 의학계열 진학을 목표로 둔 경우로 볼 수 있다. 
 
<2018수능 만점자 15명>
올해 만점자는 재학생 7명, N수생 7명, 검정고시 1명으로 총 15명이다. 만점자 숫자가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수능이 시작된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당초 가채점 단계에서는 지난해 수능만큼 어려웠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지만, 실제 채점 분석 결과가 나온 결과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던 것으로 결론이 났다. 

만점자는 재수생과 재학생 숫자가 동일한 상황이다.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재학생과 재수생 수가 비슷해 이번 시험이 재학생에 불리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계속 만점자 수를 공개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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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진 기자  ksj@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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