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26일까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한국외대가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발전적 방향 모색을 위한 컨퍼런스’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는 내년 1월4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외대 서울캠 사이버관 대강당(1층)에서 진행한다.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비롯해 교사 장학사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통한 학생부종합전형의 내실화’(김형식 영생고 교사) ▲‘미래 대입전형의 변화와 학생부종합전형의 발전 방향’(장광재 숭덕고 교사)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성과 및 발전 방안: 외대 사례를 중심으로’(이석록 입학사정관실장)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26일 오후1시까지 ‘컨퍼런스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외대 측은 “고교-대학 간의 연구를 통해 학종의 내실화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가 학교 현장에서 확산/적용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진로진학지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국외대가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발전적 방향 모색을 위한 컨퍼런스’를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26일까지 이메일/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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