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찾아가는 이동과학교실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교통대는 13일 의왕에 위치한 내동초에서 '찾아가는 이동과학교실'을 연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교통대에서 진행하는 ‘2017 국립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의왕시와 손잡고 지역의 초중고 학습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1월부터 진행된 행사는 현재까지 의왕지역 6개 초중학교(갈뫼초, 고천초, 오전초, 갈뫼중, 백운중, 포일초 등)에서 진행됐다. 13일 내동초를 마지막으로 2017년도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박병준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2017년은 시범사업으로 급박하게 진행되어 수혜학생 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아이들과 지속적으로 만남으로써 미래 과학의 성장동력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