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4명, 중국어 독일어 각 3명, 영어 2명, 스페인어 1명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대원외고가 2018학년 신입생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전공별 모집인원은 프랑스어 4명, 중국어 독일어 각 3명, 영어 2명, 스페인어 1명 등 13명이다. 원서접수는 7일부터 8일 오후4시까지 가능하다. 원서는 인터넷 접수 없이 대원외고에 방문해 직접 제출한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영어등급확인서 자소서 학생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사회통합전형 지원에 요구되는 고입 사회통합전형 학교장확인서 학부모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전형방법은 신입학전형과 동일하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성적과 출결점수를 합산해 학과별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선 서류(자소서)와 면접점수를 40점으로 합산해 총점 200점 만점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면접대상자는 7일 개별 통지한다. 전형일은 11일이며 합격자도 이날 공개한다. 

지난 달 27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대원외고의 2018학년 최종경쟁률은 일반전형 기준 1.76대 1로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했다. 원서접수 마감과 함께 최종지원 현황을 공개한 대원외고에 따르면 올해 200명 모집에 지원자는 352명이다. 사회통합은 50명 모집에 38명이 지원해 미달을 빚었다. 전공별로는 일반전형 기준 독일어가 2대 1(20명/40명)로 가장 높았다.

대원외고가 2018학년 신입생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전공별 모집인원은 프랑스어 4명, 중국어 독일어 각 3명, 영어 2명, 스페인어 1명 등 13명이다. 원서접수는 7일부터 8일 오후4시까지 가능하다. 원서는 인터넷 접수 없이 대원외고에 방문해 직접 제출한다. /사진=대원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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