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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논술면접 최종체크] 9~10일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면접 어떻게 나올까서류확인 면접, 출제문항 면접 병행
  • 권수진 기자
  • 승인 2017.12.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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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이번주 주말인 9~10일 실시하는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면접은 어떻게 나올까. 경희대 면접은 서류확인 면접과 출제문항 면접을 병행한다. 경희대는 지난해 출제문항 면접의 기출 문제를 선행학습영향평가 보고서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선행학습영향평가 보고서와 함께 모집요강 등에 명시된 면접설명을 참고해야 한다. 

경희대 면접은 면접관 2인에 지원자 1인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10분 내외 동안 진행한다. 단 의학계열은 30분 내외로 지원자의 가치관, 인성을 확인하기 위한 면접을 추가로 시행한다. 출제문항 면접은 교과형 지식을 요구하지 않는다. 단순한 문제풀이보다는 논리적인 생각 등을 측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희대 면접 평가요소는 크게 인성과 전공적합성으로 나뉜다. 인성은 ▲‘창학이념 적합도’에서 창의적인 노력, 진취적인 기상, 건설적인 협동을 ▲‘인성’에서 품성, 태도, 사회성, 자기주도성을 평가한다. 전공적합성 부문에서는 ▲‘전공 기초소양’에서 전공적합성, 학업역량을 ▲‘논리적 사고력’에서 탐구력, 논리적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한다. 

경희대가 이번주 주말인 9~10일 네오르네상스 면접을 실시한다. 서류확인 면접과 출제문항 면접을 병행하며 10분 내외동안 진행한다. /사진=경희대 제공

<지난해 기출 어떻게 나왔나..인문>
지난해 인문계열의 제시문 중 하나로 ‘핀란드의 소득 기반 범칙금 제도’에 관한 내용이 제시됐다. 핀란드 노키아 휴대전화부문 부회장이 오토바이를 과석으로 몰고 가다 적발돼 1억3000만원의 범칙금을 부과받은 점을 들어, 핀란드의 소득 기반 범칙금 제도는 만일 모두에게 동일한 범칙금의 액수가 적용된다면 부자가 느끼는 형벌의 효과와 가난한 사람이 느끼는 형벌의 효과가 같지 않게 되기 때문에 그 불평등을 시정하기 위해 도입됐다는 설명이다. 반면 한국에서는 동일한 교통법규를 위반한 사람에게 동일 벌금을 부과하는데, 두 나라의 방안 중 어떤 제도가 더 평등한지 본인의 의견을 밝히도록 했다. 핀란드 제도를 지지한 경우 ‘차별적 범칙금이 부과된 사람들은 자신들의 노력으로 축적한 부에 근거해 엄청난 범칙금이 부과된 것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이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무엇인지 추가로 질문했다. 한국의 제도를 지지한 경우 ‘부자들의 교통 위반 재발 방지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무엇인지 추가로 질문했다. 

정년 연장에 대한 의견을 찬/반으로 정해 밝히도록 한 문제도 있었다. 정년 연장에 찬성한 사람에 대해서는 ‘정년 연장으로 기업의 노동 비용 부담이 늘어나서 청년 고용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밝히도록 했다. 정년 연장에 반대한 사람에 대해서는 ‘정년 연장이 노인 빈곤을 완화하고 국가의 노인복지 재정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밝히도록 했다. 

<지난해 기출 어떻게 나왔나..자연>
자연계열의 경우 ‘어떤 결정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인간과 인공지능 중 누구의 의사결정을 따라야 하는지’ 의견을 밝히도록 했다. 의사결정권이 인간에게 있다는 의견을 밝힌 지원자에 대해서는 ‘환자에 대한 폐암 진단에서 인공지능 의사의 정확도가 의사의 정확도보다 높다. 이에 대한 의견을 말하라’는 추가 질문이 나왔다. 인공지능이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입장인 경우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전으로 인간의 많은 직업군이 인공지능이나 로봇으로 대체되고 있다. 이에 대한 의견을 말하라’는 추가 질문이 제시됐다. 

화석연료 소비에 관한 문제도 있었다. 기후변화 문제로 인해 화석 연료 소비량을 규제해야 한다는 의견과, 이런 규제가 오히려 에너지 사용을 제한해 인류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의견 중 하나의 의견을 택해 말하도록 했다. 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인 경우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들은 국제회의를 통해 탄소 배출권 제도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된 탄소 배출권 거래 제도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말하라’는 추가질문이 나왔다. 규제에 반대하는 입장인 경우 ‘화석연료의 고갈을 대비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말하라’는 추가질문이 제시됐다. 

<2018수시 경쟁률 15.96대 1 ‘상승’>
경희대는 원서접수 마감 결과 네오르네상스 경쟁률이 15.96대 1을 기록했다. 1040명 모집에 1만6597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920명 모집에 1만4117명이 지원해 15.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비해 소폭 상승했다. 

서울캠 최고경쟁률은 49대 1의 생물학과가 기록했다. 이어 수학 38.63대 1, 아동가족학 36.33대 1 순이었다. 최저경쟁률은 회계/세무로 7.29대 1이었다. 이어 한약학 9.25대 1, 정보디스플레이 9.35대 1의 순이었다.

국제캠 최고경쟁률은 30.07대 1의 유전공학이 기록했다. 이어 환경학및환경공학 27.33대 1, 체육 26.11대 1 순이었다. 최저경쟁률은 6대 1의 골프산업학이다. 이어 한방재료공학 6.14대 1, 도예 6.57대 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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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진 기자  ksj@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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