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대학원기금으로 활용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국대는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최고위과정 3기 원우들이 지난달 29일 문화예술대학원에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금은 문화예술대학원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화예술대학원 최고위과정 3기 황종일 회장은 "문화예술대학원이 성장하기 위해선 앞에서 끌어주기 위한 선배들의 역할이 크다"며 "이번 기부금도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후배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3기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았다"고 말했다. 한태식 총장은 "동국대의 문화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최고의 문화예술최고위과정을 만들기 위해 우수한 강사진과 질 높은 교육 서비스, 그리고 훌륭한 원우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동국대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최고위과정은 2015년 개설된 서울소재대학 중 유일한 문화예술분야 최고위과정으로, 현재 1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강사진에는 탤런트 이덕화,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최고위과정 3기 원우들이 지난달 29일 문화예술대학원에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동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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