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균특별전형 1단계 합격자도 발표.. 전형료 납부 28일 오후4시까지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서울대가 2018학년 수시모집 일반전형과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1단계 합격자를 예정보다 이른 23일 발표했다. 서울대는 수능연기로 전형일정을 조정해 24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기로 했으나 계획보다 하루 이른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1단계 합격자를 공개했다. 합격여부는 홈페이지에 성명 생년원일 접수번호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1단계 합격자는 28일 오후4시까지 2단계 전형료를 납부해야 한다. 

일반전형 면접및구술고사는 수의대 의대 치의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가 내달 1일, 수의대 의대 치의학과가 내달 2일, 미대 디자인학부(디자인) 실기 미포함 전형이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 합격자는 내달 22일 공개할 예정이다. 등록은 25일부터 28일까지 마쳐야 한다. 충원합격자는 내달 29일 오후2시 공개하며 충원 합격자 등록은 내년 1월2일부터 4일까지 가능하다.

서울대가 2018학년 수시모집 일반전형과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1단계 합격자를 예정보다 이른 23일 발표했다. 서울대는 수능연기로 전형일정을 조정해 24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기로 했으나 계획보다 하루 이른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1단계 합격자를 공개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일반 2단계 면접및구술고사 안내사항은 28일, 기균 2단계 면접 안내사항은 내달 5일 입학본부 홈페이지와 모집단위 소속 대학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시험 당일에는 신분증과 수험표를 필히 지참해야 하며 스마트폰(휴대폰) 등 전자기기 지참은 금지한다. 교복 체육복 제복 등 수험생의 인적사항 등을 노출할 수 있는 복장은 착용할 수 없다. 

기균은 수의대 음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가 내달 8일 면접을 치른다. 수의대와 음대는 내달 9일 일정이다. 합격자는 내달 22일 발표할 계획이며 등록은 내달 25일부터 28일까지 가능하다. 충원합격자는 29일 오후2시 공개한다. 충원합격자 등록기간은 내년 1월2일부터 4일까지다.

2018학년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은 1739명을 모집한다. 사범대는 체육교육과만 전형방법이 다르다.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여타 사범대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2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및구술고사를 실시하고, 면접및구술고사와 동일한 일정으로 15분 내외 교직적성/인성면접을 실시해 합격자를 가린다. 최종 입학사정 단계 배점은 1단계 성적 100점, 면접및구술고사 60점, 교직적성/인성면접 40점이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체육교육과는 동일한 전형방법으로 보이지만, 수능최저를 적용하고 단체종목에 한해 실기평가를 실시, 면접및구술고사에 실기평가 성적을 반영하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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